2021 10월 21일
구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래된 지인이 센터장으로 근무하는 곳입니다.
오래전, 이곳으로 이전하기 전의 건물에서도 자원상담을 했었지요.
그 때 만났던 내담자들이 기억납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기쁘구요.
그런 구로건가에서 하는 가족상담
만성적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아이의 양육이 힘든 내담자 분을 만납니다.
다행히도 내담자에게서 보이는 변화 속도가 5G급,
그래서 신납니다.
이젠 상담할 때도 가림판이 대세입니다.
그래도 창밖에 나무가 보이니 너무 좋네요.